#밀라노패션위크 는 지금 #Fedace 얘기로 뜨거워요.
Fedace는 #Fendi 와 #Versace 의 콜라보를 의미해요.
이제 럭셔리들은 콜라보를 위해 스포츠의류나 스트리트브랜드 대신, 라이벌에게 손을 내밀고 있어요.
#구찌 X #발렌시아가 와는 어떻게 달랐는지 알아볼까요?
edited by sasshi (박주민)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베르사체(Versace)와 펜디(Fendi)가 콜라보를 했어요.
구찌와 발렌시아가가 협업을 한 지 5달 만이에요. 이제 럭셔리 브랜드들은 콜라보의 대상으로 스포츠 브랜드나 인디브랜드를 찾는 대신, 라이벌로 취급되던 같은 럭셔리 브랜드에게 손을 내밀고 있어요.
구찌와 발렌시아가의 협업은 구찌가 주도했어요. 구찌는 발렌시아가의 인기 제품들을 구찌화된 버전으로 재해석해 선보였었죠. 베르사체와 펜디의 협업은 어떤 방식이었을까요?
이들은 흥미롭게도, 디자인을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콜라보를 했답니다. 그래서 이 콜라보는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