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왕 과 #유니클로 의 협업라인. 보기 드물게 #야나이 회장은 이 라인에 대핸 극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과연 어떤 스타일인지 알아봅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서는 알렉산더 왕과 유니클로가 다시 협업하게 될 것이란 발표가 뜨면서 화제가 됐었죠. 두 브랜드는 2008년 첫번째 콜라보를 했었고, 무려 10년뒤 다시 두번째 콜라보가 이루어졌어요. 지난 주 유니클로는 알렉산더왕과 유니클로의 협업 컬렉션 “UNIQLO and ALEXANDER WANG”가 11월 9일에 발매 할 것이라…
왜 버켄스탁은 SUPREME을 거절했을까
어글리슈즈로 불리는 #버켄스탁 이 224년된 브랜드는 #슈프림의 #콜라보제안을 #거절해버렸죠. 성공으로 가는 보장된 티켓, 누군가는 와주기만을 기다렸을 기회인데 왜였을까요? 그들은 누군가에게 업혀갈 생각이 없는 노련한 기업이랍니다. 224년은 짧지 않은 세월이에요. 버켄스탁의 얘기를 좀 들어볼까요? 최근들어 Ugly Shoes가 유행하고 있다는 얘기는 한번쯤 다들 들어보셨을 거에요.(여기 클릭) 이 새로운 붐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늘 손꼽는 것은 크록스(Crocs), 버켄스탁(Birkenstock), 어그(Ugg) 같은 브랜드들이죠. 대부분 이런…
알버엘바즈 &셰인올리버,콜라보형 프리랜서?
요즘 취업안하고 콜라보만 하는 디자이너가 늘고 있네요. 하핫 랑방을 나온 뒤 계속 콜라보만 하고 있는 #알버 #엘바즈. 이번엔 #레스포삭 과 콜라보 계약을 맺었어요. 누가 누가 이렇고 살고 있을까요? 오늘날 패션계에서 어떤 형태의 직업을 가져야 하는가 하는 질문에는 정확한 답이 없어요. 디자이너의 경우에도 전과는 달리 패턴사나 마케터 없이도 AwayToMars나 Vida(여기 클릭), 혹은 베타브랜드(여기 클릭) 등에 디자인을 업로드 하며 살아가는 1인…
구찌의 새로운 프로젝트,#TimeToParr@INSTAGRAM
구찌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됐어요. #GucciGram 이후 지속적인 인스타그램 프로젝트를 출시 중인 구찌. 이번에 시작한 #TimeToParr 는 어떤 프로젝트인지 알아볼까요? 구찌가 새로운 인스타그램 프로젝트를 런칭했어요. 구찌는 인스타그램을 가장 잘 활용하는 디자이너 중 하나랍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3년 전 시작한 #GucciGram 런칭이후(여기 클릭, 500에러 뜨면 F5 눌러주세요), 인스타그램을 새로운 시대의 갤러리로 활용하는 미켈레의 디렉터적 감각을 다시한번 보여주었죠. 이 프로젝트의 구성은 그러해요. …
호날두 파워, 패션을 장악하다
최근들어 패션의 공식은 조금 달라지고 있는 듯 해요. 유행은 언제나 브랜드+화제+상품이 맞물려 일어나죠. 과거엔 이걸 모두 브랜드에서 해내야 했어요. 내 브랜드에서 유행을 만들기 위해 멋진 상품을 준비하고 피나는 마케팅을 펼쳐야 했죠. 그런데 최근에는 이 역할이 분리되고 있어요. 브랜드는 멋진 상품만 마련하면 됩니다. ‘화제’는 내가 불러일으키기 보다는 이미 화제가 된 인물이나 기업과 ‘콜라보’를 하는 것으로 해결하는게…
페스티벌 마케팅, 늙은 브랜드 회춘엔 최고여!
진시황도 탐냈다던 #회춘의 #비결! 오늘 알려드리옵니다. #아빠차 였던 #토요타 가 미국에서 #오빠차 가 된 비결! #페스티벌 #마케팅, 이제는 정말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됐소. 귀가 있는 자여~ 알아들을 지니라~ 한국에도 #타이코클럽 이 필요하다요~~ 안냐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끼야앙 어제 하루 종일 컨디션이 멍~ 찌뿌뚱~ 울렁~나른~ 머 이런 상태였거든요? 글 하나 쓰는데 하루 왠종일 걸리는 느낌요. 근데 오늘은 말입니다? ㅋㅋㅋ 날아갈 것 같아용~~ 멀까나? 역시 저는 집콕…
미소니의 Insta-bait 콜라보
살아생전 #미소니 를 #인스타 에서 보게될 줄이야.. 할머니 브랜드가 아가씨 브랜드가 되려면 인스타를 노려야 됩니다..ㅋㅋㅋ 미소니의 #똑똑한 #콜라보 이야기를 들여다볼까요?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스타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여름 소품 중 하나는 Pool Float라 불리는 것들이었어요. 특히 지난해에는 유니콘이나 백조처럼 생긴 Pool Float가 큰 인기를 모았었죠. 어떤 것들이었는지 한번 볼까요? When your guests take the pool floats to the next level. .…
TOD’S의 드롭 전략,이렇게 시작되다
“나도 #슈프림 처럼 #드롭 할테야~” 라고 지난 2월 발표한 #토즈 어떻게 할지는 말해주지 않았었는데..호오 #첫번째드롭 이 나왔네요. 이제 #기획방식 자체가 달라져야 할 때입니다, 시즌의 개념이 사라지고 있어요. 최근들어 패션브랜드들의 기획 방식은 모두 Seasonless를 지향하고 있어요. 1년에 2시즌, 혹은 4시즌을 발매한다는 방식이 수십년간 패션계를 지배해왔지만, 이제 우리는 그 방식에 의심을 품지 않을 수 없죠. 하이엔드와 스트리트 브랜드를 막론하고, 지금 브랜드들은 모두 슈프림(Supreme)식의 드롭(Drop) 방식 기획으로…
매그넘(MAGNUM) 아이스크림,이번에도 또 패션콜라보
과거에는 보통 패션에서 콜라보를 한다고 하면, 디자이너 브랜드와 SPA 브랜드, 패션브랜드와 스니커즈 브랜드, 특정 유통과 패션브랜드, 이런 식으로 연관성 있는 사업간에 추진하는 게 정설이었어요. 그런데 요즘 그런 공식들을 서서히 탈피해 더 새롭고 기발한 콜라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 기업들이 늘고 있답니다. 얼마 전 저는 스낵컬쳐(Snack Culture)가 패션을 파고들고 있다고 한번 말씀드린 적 있었는데요.(여기 클릭) 버거킹이나 타코벨…
스낵 컬쳐(Snack Culture), 패션을 파고들다
한국에는 한 때 ‘푸드메틱(foodmetic)’이란 말이 유행했었죠. 푸드+코스메틱의 약자인 푸드메틱은 기존의 제과류 브랜드들과 뷰티브랜드들의 콜라보가 많아지면서 탄생한 말이었어요. 예를들면 빙그레의 바나나우유와 올리브영이 함께 콜라보한 바나나우유 시리즈 로숀제품 같은 것들이 그 예인데요. 최근 해외에선 스낵 컬쳐(Snack Culture)란 말이 생겨날 정도로 패스트푸드 브랜드나 체인 레스토랑들이 패션이나 기타 IT 제품들과 잦은 콜라보를 하고 있어요. 가장 최근에 등장한 제품은 유니클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