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팔려는 목적으로만 디자인하시나요? 이커머스와 인스타시대가 되면서, 어떤 제품들은 ‘이슈’를 일으키기 위해 제작되기 시작했어요. 특히 데님은 그런 실험을 하기 가장 좋은 영역이죠. #흥미로운 #데님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데님에 대한 실험은 극한에 이르고 있어요. 데일리트렌드에서도 소개한 바 있는 패션노바(Fashion Nova)에서는 거의 입을 수 없는 청바지를 내어놓아 화제가 되기도 했죠.(여기 클릭) 이런 옷을 누가 입는지 궁금하시겠지만, 최근들어 어떤 인스타그래머들은 인스타를 하기…
업사이클링(Upcycling),럭셔리의 새로운 트렌드
얼마 전 저는 서스테이너블 패션의 선봉에 서 있는 디자이너 Eileen Fisher를 소개한 적 있었어요.(여기 클릭) 한 때는 더 돋보이는 스타일, 나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스타일을 입는 것이 패션이라고 여겨졌지만, 2018년 소비자들이 느끼는 패션은 그보다 더 복잡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얼마 전 Wallstreet Journal에는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어요. “요즘의 시크한 옷은 ‘업사이클’패션(Today’s Chic Look? ‘Upcycled’ Clothes)”이란 제목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