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4대 패션위크와는 별도, 중국에선 또다른 패션쇼가 열렸어요.
#토미힐피거, #HM 등이 참여한 이 패션쇼는 #TmallSuperBrandDay 랍니다.
실제 소비자를 대상으로 쇼를 중계하면 #몇분만에 #매진!
여러분이라면 패션위크와 수퍼브랜드데이 중 어느 행사에 참여하시겠어요?
패션위크의 정체성이 점점 모호해지고, 행사기간 내내 패션쇼보다 부대행사들이 더 시민들의 주목을 받는 경향도 생겨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4대 패션위크가 열리는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는 또다른 의미의 패션쇼들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심지어 이들은, 아직은 패션위크에서 실험적 시도로 보여지는 See-Now-Buy-Now를 성공적으로 현실화해서, 단 몇분만에 매진이라는 기록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 브랜드에게 필요한 행사는 이런 게 아닐까요?
오늘 소개할 행사는 Tmall Super Brand Day에요. 이건 연중 150개(100개였다가 늘었답니다)의 양질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특별히 그 브랜드에 대한 이벤트 데이를 갖는 날을 의미해요. 패션브랜드 뿐 아니라 메리어트같은 호텔 브랜드도 선정될 수 있고, 한국에선 착즙기 휴롬이 2017년 이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었었죠.
흥미로운 건, 다른 브랜드들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