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와아아~ 여러분 #모빌리티 #스타트업 이라고 들어보셨어유?
현대차가 요즘 자기네 모빌리티 기업이라 그러잖아유?
그게 먼 소린지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와! 신기한 스타트업이 있네유? 모빌리티 스타트업? ㅋㅋㅋ 저는 리테일 패션 전문이라 그 쪽 테크만 보다가 요런 테크는 또…!
소위 모빌리티 스타트업이랍니다. 요즘 현대가 ‘우리는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모빌리티 회사’라고 하고 댕기쥬? 이 소리 들을 때마다.. ‘아니.. 현카가 자동차 회사지 모빌리티는 또 머래?’ 싶었는데 하핫.. 이해가 되버렸어요.
Streetlight란 이 스타트업은 도시의 트래픽, 즉 교통 패턴을 모니터링해요. 요즘 IoT 시대다보니 스마트 시티 센서라는 게 아마 도시 여기저기에 달려있는 모양요. 그리고 우리가 쓰는 휴대 전화, GPS, 공유자전거 등등에서 수집되는 데이타를 따글따글 긁어서 AI가 빅데이터 분석하는 거예요.
그런 건 해서 뭐에 쓸까나..? ㅋㅋㅋ
예를 들어 ‘자전거 통행량’을 보면요. 그 왜 교통 수집구간이라는 데서 수집되는 거 있쥬? 그게 왼쪽이고 Streetlight가 수집한 게 오른쪽요. 뭐가 다른지 이해되삼?

트래픽이 한눈에 시각화되고, 밀집 구역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요. 이럼 정부에선 밀집지역에 자전거 도로를 늘릴 수 있죠.
같은 원리로 전기자동차나 수소차를 생각해보자구요. 밀집지역을 알면 바로 그곳에 충전소를 세울 수 있겠죠? 그래야 깨끗한차 보급이 또 빠를테니 도시행정에 얼마나 보탬이 되겠냐구요.
현대가 아마 이런 거 하겠다고 하는 모양요.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