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캐나다 기업이 일본의 넘버원 유통 세븐일레븐에 인수 제안을 해서 일본 재계가 깜딱 놀랐어요. 감히 세븐을…? 그런데 세븐일레븐은 단칼에 거절하지 않고 위원회를 꾸려 검토 중이에요. 왤까나?
일본의 세븐 & 아이 홀딩스가 캐나다 소매 대기업 알리멘타시옹 쿠슈타르(Alimentation Couche-Tard)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어요. 일본의 소매 최대 기업이 인수 대상이 되는 것은 전대미문의 일인데요.
이 제안은 공식적인 법적 구속력이 없는 '우호적' 제안이지만, 세븐앤드아이 홀딩스는 이를 면밀히 검토 중이며, 이를 위해 독립된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특수 위원회를 설치해 대응하고 있다네요.
'엑? 걍 거절한 게 아니라 위원회를 설치..?'
여기서 신기한 게.. 일본에선 그렇게 못한다네요...ㅋㅋㅋ 전에는 됐는데, 2023년부터 싹둑거절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