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4세부터 사용한다는 어린이용 스킨케어 브랜드가 등장했어요. 놀랍게도 이 브랜드의 이름은 한국의 '어린이'에서 따온 'Rini'. 흥미로운 컨셉이지만, 사회적 반감도 만만치 않아요. 이 브랜드 설립자들은 배경에 K뷰티를 언급하고 있어요. K뷰티들에게 좋은 징후일까요?
최근 알파세대용 뷰티 라인이 10대 인플루언서들을 중심으로 런칭되어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다고 말씀드린 바 있지요? 세포라에서 독점으로 런칭된 Sincerely Yours란 브랜드는 런칭행사에만 8만명이 모이며, 알파세대의 뷰티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큰지 체감케 해주었는데요.
이달 초 '더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 라인이 출시되어 논란이 되고 있어요. 브랜드 이름은 Rini, 놀랍게도 이 이름은 한국의 '어린이'에서 따온 말이라고 해요. Rini는 4세부터 사용할 수 있는 어린이용 스킨케어 브랜드예요. “엄마처럼” 시트 마스크를 붙이고 크림을 바르는 ‘부모-아이 셀프케어 놀이’를 콘셉트로 내세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