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들의 리조트 2019컬렉션이 계속 공개 되고 있어요. 오늘 그 중 져스트 까발리와 토리버치의 소식을 전해드릴까 해요. 져스트 까발리는 로베르토 까발리의 세컨 브랜드죠. 최근들어 많은 브랜드들이 세컨 브랜드를 접는 경향이 있었음에도(마크 제이콥스도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를 닫았으니까요) 져스트 까발리는 꾸준히 별도의 라인으로 존재합니다.
로베르토 까발리와 져스트 까발리 모두 현재는 Paul Surridge가 디자인을 맡고 있어요. 그난 Peter Dundas가 로베르토 까발리를 떠난 작년 5월에 새로 임명 됐죠. 원래 Z Zegna 디렉터였던 그는 다소 여성스러웠던 까발리 스타일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어요. 이번 져스트 까발리 컬렉션은 Paul Surridge로선 이 라벨을 위한 데뷔 컬렉션이라 할 수 있어요.
그가 빚어낸 져스트 까발리 스타일은 조금 달랐답니다. 한 2-3년간 져스트 까발리, 하면 떠오르는 옷은 주로 카키풍의 '야상'과 '록큰롤풍'이었는데요. Paul Surridge는 그보다는 전에없이 선명하고 원색적인 컬러감으로 컬렉션을 물들였어요. 핑크, 옐로와 블루등이 확실하게 돋보이는 팔레트를 보여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