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칠레 사막에 있다는 커다란 옷의 쓰레기 산을 아세요? 이 엄청난 폐기물로부터 지역을 구하기 위한 독특한 온라인몰이 생겨났어요. Re-commerce Atacama의 이야기예요.
칠레 아타카마(Atacama) 사막에 버려진 옷들로 이뤄진 산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아타카마 사막은 글로벌한 악명의 의류 폐기 장소 중 하나예요. 패션 리볼루션(Fashion Revolution: 패션 공급망 투명성을 위한 비영리 법인)브라질에 따르면 매년 약 3만9천 톤의 의류가 이 지역에 버려진다고 해요. 대부분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온 옷들로 패스트패션과 유명 내셔널 브랜드들 제품들의 슬픈 무덤으로 알려져 있어요.
최근 이 쓰레기산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라는 프로젝트가 시작됐어요. 바로 Re-commerce Atacama로 사막에 버려진 유명 브랜드의 옷들을 다시 세척해 0원의 가격으로 세상으로 내보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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