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로렌에서 프리폴 2018 컬렉션을 공개했어요. 랄프로렌은 See-Now-Buy-Now로 런웨이 시스템을 바꾸면서 프리폴 또한 1월에 하던 것을 5월로 늦추었답니다. 랄프로렌은 그동안 뉴욕 맨하탄의 플래그십을 접는 등 어려운 행보를 계속해왔죠.
그런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랄프로렌이 미국내에서 가지고 있던 정통 어메리칸 스포츠의 명가로서 다시금 이미지를 일신하는 계기가 됐어요. 워낙 올림픽 유니폼으로 유명한 기업인데다, 최근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서 미국내에선 패트리어티즘(애국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성조기 패션들이 다시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죠. 랄프로렌이디자인한 올림픽 유니폼 몇가지 볼까요?
한편 폴로 랄프로렌은 이와 더블어, 1992년 STADIUM 시리즈를 다시 내어놓았어요. 최근들어 브랜드들이 예전 스타일들을 다시 선보이고 있다는 얘기는 여러 번 드린 바있죠?(여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