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산 이라 불리는 #패션 이 있어요.
패션을 #주식처럼 #거래 하는 앱이 탄생했답니다.
패션을 구축하고 판매하는 방식은 과거와 빠르게 멀어지고 있어요.
패션을 독특하게 판매하는 #OTIS 를 소개합니다.
edited by sasshi(박주민)
오늘날 패션산업은 전례없는 혼돈에 직면해 있어요. '브랜드'와 '제품', '문화'의 경계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크리스티 옥션에서 슈프림 제품이 경매되었죠. 어떤 브랜드의 제품들은 예술작품과 명쾌하게 구분되지 않아요. 특히 한정판 제품이나 빈티지가 되어버린 아이코닉한 물건들은 더더욱 그러합니다.
스니커헤드(Sneakerheads)라 불리우는 스니커 매니아들은 수백만원짜리 운동화를 사고팝니다. 판매가는 200-300불이었던 운동화들이 한정판으로 출시된 뒤 몇분안에 솔드아웃되고 나면, 이들은 중고시장에서 몸값의 열배, 스무배가 넘는 금액으로 거래되죠.
오늘날 우리가 사고 파는 것들의 실체는 과연 무엇인가요? '제품'인가요, 아니면 '브랜드 이름값'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