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소식이에요.
#LVMH 가 복식사에 길이남을 전설적 브랜드 #장파투 를 부활시키네요.
디렉터는 바로 #기욤앙리.
장파투는 조금이라도 복식사를 들여다 본 사람이라면, 그가 남긴 혁혁한 족적을 잊을 수 없는 매력적인 인물이에요.
LVMH는 테크놀러지와 스타트업 일변도로 투자하지만은 않고 있네요.
놀라운 소식입니다. 복식사에 길이 남을 전설적 브랜드 장파투(Jean Patou)가 다시 부활한다는 소식이에요. 이 프로젝트의 지휘자는 바로 LVMH로, LVMH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니나리찌에서 올 3월 사임한 기욤 앙리(Guilaume Henry)를 디렉터로 고용했어요.
장파투는 여러 면에서 현대복식의 전설적인 획을 그었던 디자이너에요. 1887 년에 태어나 1920-30년대 패션의 선구자로 활약했던 디자이너로 그는 여성 이브닝 드레스에서도 유명한 디자이너였지만, 무엇보다 2-30년부터 싹트기 시작한 여성 스포츠웨어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인물로 기억되는 디자이너랍니다.
그의 이야기를 어디서부터 꺼내야 할까요. 그는 천재적인 디자이너였던 동시에, 카지노계에서도 유명했던 호탕한 인물이었고 뛰어난 사업가였어요. 1차대전이 끝난 1919년 The House of Patou를 처음으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