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LVMH 의 소재 리세일 플랫폼 #Nona_Source 를 소개한 바 있지요? 드디어 이 소재들을 활용하는 디자이너들이 나타났는데요. 뜻박의 마케팅 효과를 얻고 있어 화제입니다. 독립디자이너라면 눈여겨 보셔야 할 듯요.
2년 전 LVMH가 전혀 새로운 리세일 플랫폼을 오픈했을 때, 과연 이 플랫폼이 어느 정도 거래를 일으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었어요.
'미래의 소비'를 정의할 때, 우리는 Circular Economy, 혹은 Loop Economy란 말을 씁니다. 새로운 생산을 위한 소재를 자연에서 새로이 취하려면, 우리가 만든 제품도 그만큼 빨리 자연으로 돌아가야 하죠. 이 속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선, 하나의 제품을 다 사용하고 그대로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든다는 '순환 경제'에 한걸음 다가서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