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LA 최고급 유기농 슈퍼 '에레혼'을 소개했지요? 오늘은 그보다 한층 친근한 컨셉인 #스프라우트 의 이야기예요. 스프라우트는 에레혼같은 하이엔드, 홀푸즈같은 대기업 사이에서 멋진 플레이를 하고 있어요. 간편식과 런치키트로 유명한 이 다정한 슈퍼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LA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유기농 슈퍼마켓들이 있어요.
미국 전역에 퍼져 있는 Whole Foods나 Trader Joe's 같은 점포들도 물론 LA에 들어와 있지만, 지역색이 돋보이는 건 로컬 마켓 중 유기농 강자가 많다는 건 LA만의 특징이에요.
에레혼(Erewhon)이 가장 하이엔드 버전의 유기농 슈퍼마켓이라면, 일상의 식생활을 함께 하기 좋은 슈퍼로는 보다 친근하고 대중적인 컨셉의 스프라우트(Sprout)가 있답니다. 스프라우트도 아주 독특한 유통이어서 데일리트렌드에서 여러 번 소개한 바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