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브랜드가 알아두어야 할 소식이에요. SSENSE 등이 주춤하면서 거래처가 부족해졌다면, 이제 새로운 바이어 목록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죠. 글로벌 탑 100 독립 부티끄 목록, 어디어디인지 알아볼까요?
디지털 홀세일 전문 기업 JOOR가 JOOR: Top Global Retailers 2025 보고서를 발표했어요. JOOR는 전세계 디자이너 브랜드 의류를 바이어와 연결하는 온라인 도매 플랫폼이에요.
이번 보고서는 인디 리테일 부문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름들”을 추렸어요. 디자이너 입장에선 '바이어' 목록인데요. 니만마커스나 노드스트롬 같은 대기업 바이어가 아닌 '독립 부띠끄'들의 이름을 추린 보고서라 주목됩니다.
현재 글로벌 수출을 염두에 두고 계신 K패션들이 알아놓으셨으면 좋을 이름들이에요. JOOR에 따르면 이들 리테일러의 주문 건수는 지난 12개월 간 23% 증가했고, 구매 브랜드 수도 17% 늘었어요. JOOR는 작년에 처음으로 이 리스트를 발표했는데, 올해 버전에는 무려 87개의 새로운 이름이 포함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