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란 어떤 사람들일까요?
FIT, 에스모드,앤트워프, 세인트마틴..이런 좋은 학교를 나와 멋진 브랜드에서 경력을 쌓는 시대는 지나간 듯 해요. 특히 스트리트패션에선요.
#카녜웨스트 와 #리한나 의 뒤를 이어, 이젠 #JayZ 가 패션의 문을 두드립니다.
스포츠와 힙합의 관계는 어디까지 닿아있을까요? 우리는 많은 래퍼들이 아디다스나 나이키같은 스포츠웨어를 입고 나오는 모습을 보아왔죠. 어찌보면 이런 레이블들은 농구스타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스트리트의 아이들이야말로 이들의 가장 큰 마켓이었어요.
그 거리의 아이들의 컬쳐는 힙합과 스케이트 보드로 대변되어 왔죠. 지금 스트리트 패션을 장악한 모든 브랜드들의 뿌리는 다 이 두 문화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Supreme와 Thrasher등은 스케이트보더들의 성지였고, 고샤 루프친스키역시 스케이트보드와 코카콜라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아이코닉한 요소로 뽑고 있어요.
힙합 스타들이 사랑했던 브랜드들을 기억해볼까요. 그들이 사랑한 브랜드들은 다 한번씩 스트리트에서 꽃을 피웠답니다. 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