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점점 핫해지고 있어요.
많은 프로젝트 중에서도 #Jansport 의 방식은 인상적이죠.
만약 업사이클링에 #게미피케이션 을 가미한다면 어떨까요?
보다 패셔너블하고 매력적인 방식의 업사이클링을 알아봅니다.
edited by sasshi (박주민)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시도하는 패션 브랜드들은 많지만 지속가능성이나 친환경 스토리를 넘어 패셔너블한 매력을 풍기는 프로젝트들은 많이 없어요.
지난 지구의 날 캠페인에도 여러 브랜드가 참여했어요. 미국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2018년에만 1700만톤의 섬유가 생산되었는데, 같은 해에 매립된 섬유 쓰레기가 무려 1133만톤에 달했다고 해요. 그해에 재활용된 섬유는 250만톤에 불과했고, 320만톤은 연소되었죠.
패션이 환경을 생각해야 하는 것은 오늘날 의무예요. 하지만 소비자들이 지속가능성이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가지게 되는 이유는 프로젝트가 본질적으로 '패션'의 영역에 미치지 못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