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이후 패션은 점점 #엔터테인먼트 가 되고 있어요.
패션을 '살 거리'로 보지 않고 '즐길 거리'로 보게 됐달까요?
그렇다면 옷을 팔지 않고 #패션경험 을 팔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InsideTheWardrobe 가 그렇게 하고 있어요.
edited by sasshi (박주민)
넷플릭스가 새로운 패션트렌드의 성지로 올라서면서 우리는 패션에 대해 독특한 현상을 경험하고 있어요.
과거의 패션은 '옷'이란 실물이고 구매의 대상이었다면, 지금의 패션은 '감상'의 대상이자 '문화'입니다.
우리는 입을 수 없는 브리저튼(Bridgerton) 패션에 감동하고, The Crown을 보며 다이애너비 시대의 패션향수를 떠올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