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글로벌 패션유통가 소식이에요~
-Gucci의 AI 광고가 압도적으로 불쾌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PUMA가 올해도 적자를 전망하며 배당을 취소했네요.
-Shein의 창립자 Sky Xu가 침묵을 깨고 대외활동에 나서고 있어요.
-패스트리테일링의 파리 자회사들 문제가 해결될까요?
구찌, 주요 패션쇼를 앞두고 'AI slop' 논란
구찌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열릴 예정인 쇼를 홍보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이용해 이미지를 생성한 후 거센 비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2월 23일, 구찌는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 체제 하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밀라노 프리마베라 패션쇼의 홍보 이미지를 게시하기 시작했는데, 네 장의 사진에는 "AI로 제작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캡션으로 달려 있었고, 이들은 AI Slop(AI 쓰레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AI를 활용한 크리에이티브한 시도라고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고급 패션 기업이 마케팅에 비용 절감 기술을 사용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AI 기술이 드물었을 때에는 창조적이라 여겨졌던 시도가 이제 누구나 이 기술을 사용해 콘텐츠를 쏟아내는 시대에는 가장 저렴하고 저급한 시도로 인식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