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글로벌 패션유통가 소식이에요~
-케어링이 Gucci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완화할 작정이에요.
-온라인 럭셔리, MyTheresa는 잘되고 있어요.
-멀버리가 회복세로 돌아섰네요.
Kering CEO, Gucci 의존도 줄이기 위해 ‘House of Dreams’ 투자 부서 신설 계획
Kering의 신임 CEO Luca De Meo는 Gucci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해 ‘House of Dreams’라는 신규 투자 부서를 설립해 초기 단계 브랜드와 새로운 럭셔리 비즈니스 모델에 장기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Gucci는 그룹 영업이익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구조적 리스크가 존재하며, De Meo는 이를 “de-risk”하고 “re-balance”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투자 분야는 경험 기반 테크놀로지, 인도 장인정신, 중국 문화 중심 럭셔리 등으로 설정되었고 Minority 또는 Majority 형태의 지분 투자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투자 규모와 실행 시점은 아직 명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며, 발표 직후 Kering 주가는 약 3.5% 하락해 시장은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