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글로벌 패션유통가 소식이에요~
-프라다의 베르사체 인수 마감이 임박했어요.
-에르메스의 매출은 3분기에도 성장했네요.
-LVMH가 펜티뷰티 지분을 매각할 모양이에요~
P&G,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 20% 증가…관세 부담 절반으로 감소
프록터앤갬블(Procter & Gamble)은 2025 회계연도 1분기(7~9월) 순이익이 47억5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223억9천만 달러로 3% 늘었으며, 유기적 성장률은 2%였습니다. 뷰티 부문 매출은 6% 증가한 41억 달러, 그루밍은 5% 늘어난 18억 달러, 헬스케어는 2% 증가한 32억 달러, 홈케어는 1% 성장한 7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베이비·여성·패밀리케어 부문은 1% 증가해 5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회사는 연간 매출 성장률 1~5%, 유기적 성장률 3~9% 전망을 유지했으며, 주당순이익도 3~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원자재 비용은 세후 약 1억 달러, 관세 부담은 4억 달러로 이전 예상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습니다. 존 몰러 CEO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핵심 지표 모두 목표 궤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