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글로벌 패션유통가 소식이에요~
-Brunello Cucinelli가 공매도 세력의 표적이 되었어요.
-자꾸만 언론사를 사들이는 LVMH
-온라인 럭셔리가 고전하고 있지만 MyTheresa는 건재합니다
Cucinelli, 공매도 보고서에 이어 이틀 연속 주가 급락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Brunello Cucinelli의 주가는 Morpheus Research가 러시아 사업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지 하루 만에 다시 하락하며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습니다. 숏셀러는 회사가 EU 제재를 우회해 러시아 유통을 유지하며 투자자에게 허위 정보를 제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Cucinelli는 해당 주장을 강하게 부인하며, 러시아로의 제품 배송은 EU 규정을 준수한 범위 내였다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투자 심리는 흔들렸고, 일부 데이터에 따르면 숏 포지션 비중은 10%를 넘어섰습니다. 브랜드는 손상된 신뢰 회복과 법적 대응 등을 통해 위기 관리에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