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패션계의 가장 큰 화제는 #구찌 였답니다.
#밀란디지털패션위크 에서 선보인 구찌의 #Epilogue 컬렉션.
이건 알레산드로 미켈레만이 기획할 수 있는 이벤트였어요.
구찌가 던지는 디지털 질문의 놀라운 세계로 안내합니다~
edited by sasshi(박주민)
지난주부터 파리 디지털 패션위크가 끝이 나고 밀란 디지털 패션위크가 시작되었어요.
이번 파리와 밀란의 디지털패션위크는 '디지털'이란 방식이 앞으로 패션과 어떻게 공존해 나아가게 될 것인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커요.
밀란패션위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는 역시 구찌입니다. 구찌는 화려한 영상을 제작하는 대신 모든 것을 보여주기로 결심한 듯 했어요.
컬렉션 발표가 있던 17일 오전 구찌는 에필로그 (Epilogue)라는 최신 컬렉션의 비디오를 발표했어요. 이건 무려 12시간짜리 라이브 스트림으로, 이탈리아 로마의 Palace Sacchetti에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