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이제 광고시장의 표준은 #페이스북#방식 인 듯요.
#구글 도 페북처럼 Why this Ad란 #광고투명성 정책을 실시하네요.
네이버는 이런 상황을 어떻게 바라볼까요..?
구글이 페북하고 비슷한 광고투명성 시스템을 시작했어요.
뭐냐면.. 요즘 페북 광고보면 ‘이 광고가 표시되는 이유’라는 항목이 있어요. 그걸 누르면 왜 나한테 이 광고가 떴는지를 말해주죠. 아래처럼요.


구글도 어찌 바뀌었냐면, 광고가 떴을 때 커서를 대면 ‘Why this ad?(이 광고가 왜 나왔게?)’란 버튼이 나와요.

여기서 이 버튼을 누르면.. ㅋㅋㅋ ‘니가 서칭했잖아’란 답변이 돌아오네요. 그리고 구글은 페북에 비해 이 게시자에 대해 굉장히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어요.

또 하나 페북보다 진일보 한 거는..하단에 보면.. ‘Add setting’이란 버튼이 있쥬? 이걸 누르면 내가 원하는 광고만 보도록 세팅을 조절할 수 있어요.
그래서 눌러보니.. 허걱.. 나도 몰랐던 나… ㅋㅋㅋㅋ 내가 남자였고, 격투기를 좋아하며 남미음악에 심취했나..? ㅋㅋㅋ 아마 남편이 집에 있는 PC를 쓸 때 끼어들어간 정보인 모양임다..ㅋㅋㅋㅋ

광고가 이렇게 인터랙티브하게 제어 된다면 미래의 광고 시장은 어케 될까유..?
일단.. 남의 회사 이름을 검색어로 사는 짓은 안하겠죠. 한국은 정말 마케터들이 너무 짜치는 게.. 스타일난다가 잘 나갈때는 이 검색어를 스타일난다가 아닌 쇼핑몰들이 너도 나도 사는 거예요. 나는 스타일난다 가고싶어서 검색했는데 왠 엉뚱한 애가 광고로 뜨죠. 이거 솔직이 웃기지 않음요?
근데 이런 비호감 광고가 뜨면, 구글에선 걔로부터 오는 광고를 영원히 차단할 수 있어요.
구글이 타사에게 쿠키 정보 제공하는 거 점점 없앤다고 하죠? 그 얘긴 즉슨.. 크리테오 끕이 되어서 자기 스스로 식별자를 모을 능력이 있거나.. 그게 아님 구글에 매달리게 된다는 건데.. 구글에 매달릴 때 구글이 소비자를 위한 이런 기능을 안해놓는다면 광고가 엉망진창될 듯요.
한국의 검색시장을 꽉 쥐고 있는 네이버는..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을까유..? 문득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