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GLP1은 점점 큰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여요. 이미 푸드 브랜드들이 GLP-1 관련 라벨들로 무장하기 시작했고, 실제로 매출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답니다. 과연 한국에선 이 트렌드가 어떻게 발전할까요?
점점 커지고 있는 GLP-1의 영향력이 푸드 비즈니스를 흔들고 있어요.
한국에는 지난 가을 위고비/오젬픽이 1차로 들어와 유통되었는데, 모두 매진된 상황이에요. 추가 물량이 빠르게 들어오지 않고 있어 아직 이 트렌드의 파워를 실감하기 어려운데요. 미국에선 이제 부유층 중에서는 뚱뚱한 사람이 없다고들 해요. 말 그대로, 여건이 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오젬픽을 맞고 있어요.
오젬픽을 맞는 기간 동안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건강식, 특히 한 끼 분량과 영양소가 정해져 있는 특별한 냉동식 등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이야기는 일전에 드렸지요? 네슬레의 경우, GLP-1을 맞는 이들을 위한 별도의 식사 라인을 개발했을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