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리조트 2019 컬렉션 소식이에요. 지난주 Givenchy가 리조트 컬렉션을 발표했어요. 아울러 역시 지난주 결혼한 해리왕자와 메간 마클의 결혼식에서 메간 마클이 Givenchy의 드레스를 선택하면서 화제가 되었죠.
클레어 와이트 켈러가 Creative Director로 합류한 뒤 지방시는 전에 없는 여성미와 다채로움으로 빛을 더하고 있어요. 이번 리조트 컬렉션에서도 그녀는 Chloe 시절부터 시그너쳐로 발휘해온 풍성한 실루엣의 페미니즘을 Givenchy의 색채를 더해 멋지게 풀어냈죠.
가장 두드러진 스타일은 Front Ruffle로 장식된 블라우스 들이었어요. 와이트 켈러는 이 블라우스들을 딱딱한 어깨의 남성적 수트들과 매치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