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GAP이 GapVintage란 드롭을 출시했어요.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직접 자신의 빈티지를 판매하기 시작했죠. 중고(pre-used) 판매와 빈티지(vinatage) 판매는 초큼 달라요. 어떤 브랜드들이 어떤 시도를 하고 있는지 정리해볼까요?
지난주 Gap이 글로벌 빈티지 큐레이터인 숀 워더스푼(Sean Wotherspoon)과 협업을 확대해 ‘GapVintage’라는 빈티지 의류 컬렉션을 출시했어요.
숀 워더스푼은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빈티지 컬렉터, 스니커즈 커스텀 아티스트, 그리고 유명 리셀러예요. 2017년 Nike Vote Forward 공모전을 통해 자신이 디자인한 Nike Air Max 1/97이 당선되며 스트리트웨어 및 빈티지 패션 씬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자리잡았죠.
Gap은 숀 위더스푼과 이미 Vintage Gap 아이템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어요. 이 컬렉션은 80년대, 90년대, 2000년대의 상징적인 Gap 아이템들을 모은 것인데요. 숀 위더스푼이 전 세계의 빈티지를 뒤져 직접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