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전략 이 점점 한시적인 것이 되는 요즘이에요.
아울러 #모노프로덕트형 브랜드가 각광받는 시기이기도 하죠.
한번 생각해볼만한 카테고리가 있네요.
Fur-free트렌드에도 당당한 #쉬얼링 요. 한국에선 왜 얠 #무스탕 이라 할까나..? ㅋㅋㅋㅋ
edited by sasshi(박주민)
엘리자벳 여왕이 모피를 입지않겠다고 발표한 얼마 뒤, Macy's 백화점도 모피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어요.
패션에서 모피가 설 자리가 사라지고 있는 동안에 그런 규제로부터 자유로우며 놀랍게 각광받는 영역이 바로 쉬얼링(shearling)입니다. 한국에서 '무스탕'으로 잘못 불리는 이 옷의 정식 명칭은 '쉬얼링'이예요. 원래 쉬얼링은 '깎은 양털'을 의미하지만 현재는 이 양털 자켓을 부르는 공식명칭이기도 합니다.
최근 쉬얼링 분야는 그야말로 핫합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비판의 표적이 되는 모피를 피하면서 상대적으로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운 쉬얼링쪽으로 부쩍 터닝했기 때문이에요. 상류층에서도 살 수 있는 고가형 겨울 모피류는 지금 쉬얼링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