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Farfetch가 예상치 못한 빠른 파국을 맞으며 쿠팡에 매각되면서, Farfetch의 창립자와 전 임원들은 2023년 주주들이 제기한 증권 사기 소송에 직면했어요. Farfetch의 창립자이자 전 CEO인 José Neves, 전 재무 책임자 Elliot Jordan, 전 그룹 회장 Stephanie Phair 등이 고발 대상인데요. 창립자들은 현재 소송 기각 신청서를 내고 주주들과 싸우고 있답니다.
한때 파트너 관계였던 전 창립자들과 주주 사이에 오가는 공방을 듣고 있자면... 참으로 기가 막혀요. 여러분들도 함 들어보실래요?
- 주주들: 저 Farfetch 창립자들이 비즈니스, 운영, 그리고 전망에 대해 실질적으로 허위이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발언을 했습니다. 지난해에도 "2023년 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궤도에 올랐다"는 진술이나 Reebok 파트너십이 "예산과 일정에 맞춰 진행 중"이라는 진술이 대표적입니다.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