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럭셔리 업계에는 #게스트디렉터 체제가 확산되고 있어요.이제 석좌 디렉터가 있는 하이엔드 레벨도 게스트를 초청합니다.최근 #Dior 의 #KimJones 도 신진을 초청해 화제가 됐는데요.석좌 디렉터와 게스트 디렉터를 병행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edited by sasshi (박주민)
최근들어 '게스트 디렉터' 시스템에 관심을 갖는 브랜드가 늘고 있어요.
럭셔리 브랜드들의 경우 보통 석좌로 디렉터를 두고 브랜드를 움직여 왔지만, 최근 들어선 한 사람의 DNA로만 점철되는 컬렉션이 도리어 소비자에게 신선감을 주지 못할 수 있다는 인식에 거의 모든 기업이 도달했어요. 옛날처럼 한 브랜드가 누군가의 통합된 미학 하에서 콘트롤되기 보다는 다양하고 트렌디한 변주를 연주할 수 아는가가 관건이 되었달까요?
이미 럭셔리/ 내셔널/ SPA 가릴 것없이 유명 브랜드들 사이에선 '콜라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즌마다 어떤 콜라보가 드롭되느냐가 그 브랜드의 파워를 과시하는 척도가 되고 있기도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