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스트코 가 회원카드를 공유하지 못하게 단속하고 있어요. #유료멤버십 #단속 에 들어간 기업들이 꽤 있지요? 당근 불만은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 1번과 2번 중 여러분이 보시기엔 누구 말이 맞아보이세요?
- 의외로 공유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고객 상대로 단속이라니..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 유료 멤버십이라면 단속이 필요합니다. 무임승차하던 이들이 지불하게 되면 기업의 수익은 늘어날 것입니다. 이럴 땐 역사적 선례들이 어떠했는지 돌아보는 건 큰 도움이 된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비즈니스 기보(棋譜)에선 멤버십 단속 강화가 '자충수'가 되었던 기업도 있었고, '신(神)의 한 수'가 되었던 기업도 있었어요. 과연 어떤 경우에 악수(惡手)가 되고 어떤 경우에 정수(正手)가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