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산업은 지난해 너무 올라버린 #가격 때문에 외면받았죠. 하지만 #코치 와 #랄프로렌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어요. 놀라운 건 이들 또한 가격을 많이 인상했다는 거예요. #가격인상 에도 기술이 필요하답니다. 바로 #가치 와의 밀당인데요. 코치와 랄프로렌의 전략으로부터 한 수 배워볼까요?
최근 럭셔리 시장에선 초고가 브랜드들이 가격 인상을 과도하게 단행하며 소비자들이 이탈했단 이야기는 여러 번 말씀드린 바 있죠? LVMH는 기업들이 제품의 변화를 주지 않은 상태에서 두 자릿수로 가격을 올리는 건 말이 안된다고 스스로 비판에 나서기도 했어요.
이렇게 초고가 브랜드들이 뒷걸음질 치는 동안, 최근 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럭셔리 브랜드들도 있었어요. 대표적인 주자는 미국의 코치(Coach)와 랄프로렌(Ralph Lauren)이에요. 코치를 보유한 타메스트리(Tapestry)는 2월 8일 발표한 실적에서 2024년 12월 28일 종료된 분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월가의 예측치였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