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 대해선 1년 전 이 숍이 처음 생겼을 무렵, 당시에도 독특한 컨셉이라 한번 소개한 바 있어요.
그리고 막상 뉴욕에 왔을 때, 그 어느 신유통보다 이 유통이 유명하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이스트빌리지에 살면서 많은 뉴욕 분들이 Showfields 나 Neighborgood Goods를 알지 못했지만, 다들 Camp만큼은 알고 있더군요.
제가 막상 가서 본 캠프는 놀라운 그 자체였답니다. 현재 뉴욕 매장은 5번가에 하나, 그리고 새로 생긴 허드슨 야즈에 하나 2곳이 있어요. 그외 다른 지역에 추가로 3개의 매장을 더 운영 중이구요.
전에 소개한 마법의 벽이 열리는 매장은 5번가 매장이에요. 5번가 매장에 들어서면 한쪽은 카페, 한쪽은 키즈숍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거기 점원에거 '벽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하면 문을 열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