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가 아니라 #빈티지 를 판다"
중고와 빈티지, 이 둘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요?
쇼핑몰 #Byronesque 가 바라보는 패션의 미래, 어쩌면 #버질아블로 의 예언이 맞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세컨핸드 시장이 점점 확대되면서, 이 시장도 점차 세분화되고 있어요.
얼마 전 버질아블로가 '스트리트웨어가 10년 안에 죽을 것'이란 인터뷰를 하면서 패션계는 떠들썩 했었는데요.
그가 바라보았던 패션의 미래는 "앞으로 소비자는 각자 '빈티지'를 활용해 패션 지식과 스타일을 놀랍게 보여주는 방식"이라고 얘기한 바 있어요. '빈티지'란 개념은 사실 '중고'란 개념과 참 가깝고도 멉니다.
빈티지를 입는 데는 버질아블로의 말처럼 '지식'이 필요해요. 빈티지의 어원은 과거의 어떤 해에 특별한 하이퀄리티로 생산된 와인을 뜻하는 거였죠. 패션에서의 빈티지는 과거의 아이코닉했던, 상징적인 의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모두 기억하는 1950년대 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