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메이크업 이라고 들어보셨어요?
패션회사가 코스메틱을 런칭하는 건 일상다반사죠.
란제리 회사가 코스메틱을 런칭하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장르를 개척해가는 일본의 #PeachJohn 의 얘기를 들어봅니다.
우리는 패션회사가 메이크업 브랜드를 런칭하는 걸 일상다반사로 봐 왔어요. Dior, Tory Burch같이 알 만한 패션회사들은 모두 메이크업 라인이 존재하는 데다 이커머스로 유명한 스타일난다, 임블리에서도 지금은 메이크업 라인이 효자 노릇을 단단이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란제리회사라면 어떨까요? 란제리회사가 메이크업 브랜드를 런칭한다면 무언가 어색할 거 같은 느낌이 있죠? 하지만 만약 이들이 '바디 메이크업'라인을 런칭한다면 이건 다른 얘깁니다. 바로 란제리회사에서 런칭할 만한 코스메틱 이니까요. 실제로 일본의 한 란제리 회사가 새로인 바디 뷰티(Body Beauty)라는 新장르를 열고 있어요. 이들이 런칭한 바디 뷰티는 이전 까지의 바디로션이나 목욕제품들이 아닌, 전혀 새로운 품목들이랍니다.
점점 더 무너지고 있는 패션과 뷰티의 경계를 오늘 이 란제리 회사를 통해 조금 더 깊이 알아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