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저는 프랑스 와인의 고장 보르도에 와있어요~ ㅋㅋㅋ 지금은 저녁이에요. 여러분 어제 뭐하셨어요? 전 여러분 일하시는 동안 하루종일 날았답니다... 전날 밤새고 하루종일 날았더니..이런게 개피곤인가 봉가.. 뱅기에서 답답해서 PT시간에 배운 동작 몇 개 해볼라다가..ㅋㅋㅋ 외국인들도 있고 해서 참았어요. ㅋㅋㅋㅋ
오늘은 Bebe이야기에요. 노후된 브랜드를 끌어안고 어떻게 살려야 하나 고민이신 분들 필독입니다~
지난해 우리는 유명 패션 브랜드 Bebe가 모든 매장을 철수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Bebe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한국에도 매니아가 있을 정도로 나름 섹시하다는 소녀들의 스타 브랜드였죠. 클럽에서 입기 좋은 브랜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Bebe였으니까요.
Bebe가 매장을 모두 닫는단 얘길 들었을 때의 센세이션은 이만 저만이 아니었죠. 당시 Bebe는 무려 17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몇년 간 고전하긴 했지만 그래도 한국 말에 썩어도 준치란 말이 있잖아요? 아니 그 Bebe가 이렇게 망한단 말인가, 싶어서 말이에요.
사실 이 결정은 되게 급작스러웠어요. 왜냐면 그 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