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최근 나이키랑 무관한 나이키 AI 프로젝트, 루이비통과 무관한 루이비통 AI 프로젝트들이 범람하고 있다고 말씀 드렸지요? 드디어 예술가들이 #AI예술생성기 들을 고소하기 시작했어요. 그 데이터 학습의 기반이 타인의 저작물이었다는 것이 문제예요.
올 것이 오고야 말았네요. 최근 들어 소셜 미디어에 너도나도 신난다며 올리기 시작한 AI-generated 아트라는 것들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어요.
저도 이거 굉장히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 중 하나랍니다.
Midjourney의 작동 방식이 일단 마음에 안 들어요. 플랫폼 자체가 'Imagine'이란 명령어를 통해 마치 상상과 도용의 경계를 허물어뜨려도 되는 양 호도하고 있어요. (자세한 얘긴 아래 Valentino 글 읽어보세요).
여기에 스스로를 버츄얼 아티스트라 부르면서도 본사랑 상관 없이 자기가 만든 이미지들에 Nike X Jacquemus 콜라보 로고를 붙이는 크리에이티브 집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