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얼마전 WSJ에 "AI개발을 지원하다가 AI에 일을 빼앗긴 기업"이란 기사가 실렸어요. 실화랍니다… ㅠㅠㅠ #생성AI 가 낳은 또다른 현실..!
얼마 전 WSJ에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실렸어요. AI 개발을 지원하고 AI에 일을 빼앗긴 기업 이야기..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주인공은 호주의 Appen이란 기업이에요. 이 기업이 하는 일은... 인공지능(AI) 데이터를 위한 고품질의 데이터 수집 및 주석 작업요. 머신러닝 하려면 엄청난 빅 데이터를 넣고 AI를 돌려봐야 되잖아요? 그 때 그 데이터를 정리하는 것이 Appen이 주로 하는 일이에요.
AI와 머신러닝 붐이 일었을 때 Appen도 상당히 잘되었답니다.
Appen은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 이상의 임시 근로자들을 활용해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분석하는 방식으로 AI 시스템 개발을 지원해왔어요. Appen의 이른바 '글로벌 크라우드'는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고 라벨링하는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