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에 #DNAtagging 이 가능한 시대가 열렸어요.
이제 블록체인없이, 가죽 자체를 스캔해 이력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써야할 것은 #동물복지가죽 일까요, 아니면 #인조가죽 일까요?
환경이 먼저일까요? Cruelty-free가 먼저일까요?
edited by sasshi (박주민)
현재 패션의 친환경 지향에는 커다란 모순이 있습니다.
Eco패션과 Cruelty-free 패션은 종종 일치하지 않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잔인함을 피하기 위해 모피를 반대하고 인조피혁을 선택해요. 얼마전에는 Macy's 백화점이 모피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고, 미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또한 앞으로는 모피를 입지 않을 것이라 선언했어요.
그렇다면 인조털과 인조피혁을 선택하는 것은 옳은 일일까요? 이 제품들은 모두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어요. 최근 패션의 다른 한쪽에선 플라스틱을 없애거나 재활용 플라스틱만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현재 가죽과 모피산업이 위기에 몰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