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산요상회 에서 #MTM 생산에 들어갔어요.
산요의 방식은 #카시야마 와 조금 다릅니다.
#테크놀러지 와 #장인정신 을 조합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엄청난 #생산속도 에 주목!
edited by sasshi(박주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일본에선 MTM이 점점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에요. MTM은 Made To Measure의 약자라고 전에 한번 말씀드렸죠?
즉, 고객 하나 하나의 치수에 맞게 옷을 만들되, 이를 대량으로 처리하는 방식을 MTM 혹은 M2M이라고 합니다. 보통 맞춤수트는 대량으로 처리하기 힘들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었어요. 원래 맞춤복만 있었던 패션 시장에 기성복이 등장해 3-4가지 사이즈로 규정해 만들면서 대량처리가 가능해진 것이 오늘날 패션산업이 부를 구축할 수 있었던 계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 테크놀러지의 발전으로 고객을 3-4가지의 사이즈로 규정짓지 않아도 대량 생산이 가능한 시대가 열리고 있어요. 백가지 천가지 다른 사이즈의 고객의 옷도 거의 기성복과 비슷한 단가의 옷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거죠.
MTM방식이면서 단가가 낮아질 수 있는 이유는 여러면에서의 자동화처리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