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에 대한 요구는 점점 #패스트패션 을 옥죄옵니다.
일찌감치 이 문제에 대비해 온 #ZARA
이번 연례총회에선 #우린 #패스트패션이 #아니라고 까지 하네요.
자라의 지속가능성, 과연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지난 7월16일 자라(ZARA)를 보유한 인디텍스사의 연례총회가 있었답니다. 흥미롭게도 이 회의에서 가장 강조된 항목은 'Sustainability'였어요.
2011년부터 자라의 CEO를 맡고 있는 파블로 이슬라 (Pablo Isla)는 취임초기부터 이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어 왔죠. 환경에 대한 의식개선 요구가 고조되면 고조될수록 패스트패션을 향한 전세계의 시선은 점점 따가와지고 있어요.
지난 해 많은 언론들이 패스트패션으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를 집중보도했었죠. VOX지에서는 1 초당 7.6-10 평방미터의 직물이 버려지고 있으며, 의류쓰레기는 50억 개의 플라스틱 병에 해당하는 50만 톤의 미세 섬유 오염을 바다로 가져오고 있다고 전했어요.
2년전 재고를 불태우던 H&M의 관행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패스트패션은 환경문제의 주범으로 더더욱 부각되기 시작했어요. 엄밀히 말하면 패션 쓰레기들의 문제는 소비자들의 무분별한 소비와 저가 공세가 만나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