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AI는 수공예의 절정이라 일컬어지는 #오트쿠튀르 영역에도 깊숙한 영향을 끼치고 있어요. 지난주 파리에서는 쇼 전체가 인공지능을 통해 제작된 첫 번째 런웨이가 등장했어요.
지난주 열린 알렉시스 마빌(Alexis Mabille)의 2026년 SS 시즌 오트쿠튀르 쇼는 AI의 붐이 수공예의 절정이라 일컬어지는 오트쿠튀르의 세계에도 깊숙한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보여주었어요.
이 쇼를 위해 게스트들은 알렉시스 마빌이 3년 전 리노베이션을 총괄했던 샹젤리제의 리도(Lido) 극장에 초대되었어요. 쇼 공개에 앞서 마빌은 이렇게 말했죠.
“나는 인공지능을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고 싶었어요. 보통 AI는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그것이 대신 만들어주는, 다소 퇴행적인 방식으로 쓰이죠.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어요. 스튜디오에서 팀에 한 명이 더 합류한 것 같은 느낌이었죠.”
이윽고 진행된 쇼는 처음엔 모든 것이 평소와 다르지 않아 보였어요. 게스트들은 런웨이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