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임원이사 대대적인 세대교체
롯데그룹은 11월 26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유통 계열사의 대대적인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10년 가까이 유지해온 유통군(HQ) 총괄체제를 폐지하고 부회장단 전원 용퇴를 결정했습니다.롯데쇼핑 산하 롯데백화점 대표(정준호)와 이커머스 사업부장(박익진) 등 외부 출신 혁신 CEO들도 모두 교체됐습니다. 백화점사업부장에는 정현석 부사장이 신임 대표로 내정되고, 롯데쇼핑 이커머스 사업부 대표에 추대식 전무가 선임되는 등 젊은 1970년대생 리더들로 교체해 위기 속 변화를 모색했습니다.
GS리테일 조직개편 : 편의점과 슈퍼 다시 분리
GS리테일도 같은 날 조직 개편을 통해 편의점(GS25)과 슈퍼마켓(GS더프레시) 부문의 총괄 조직을 분리하고, 퀵커머스 전담 조직을 승격하는 등 사업부를 3개 BU 체제로 재편했습니다. GS리테일은 2019년 편의점과 슈퍼, 랄라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