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VIP 플랫폼 '더 쇼케이스'에서 판매되는 것들
신세계백화점이 작년 11월 선보인 VIP 전용 큐레이션 플랫폼 ‘더 쇼케이스’가 1년 만에 초고가 소비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 1~10월 ‘더 쇼케이스’ 이용 고객 평균 객단가가 약 2,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명품 장르 평균 객단가(약 300만원)의 7배 수준에 달했습니다. VIP 전용으로 제공된 한정판 위스키는 공개 1분 만에 완판됐고, 테니스 메이저대회 결승 관람 패키지는 10명 정원에 500명이 몰려 50대 1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모든 콘텐츠가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세계에 0.1%만 존재하는 희귀 컬러 다이아몬드 상담에는 앱으로 1만 명 이상이 문의했고, 약 9천만원대 전기차도 VIP 대상 판매로 연말까지 100대 계약이 예상됩니다. 1년간 ‘더 쇼케이스’ 방문 VIP는 약 5만 명에 달했으며, 최상위 등급 VIP의 75%가 상담을 경험하는 등 경험 가치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뚜렷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