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최대급 리테일러로 성장한 중고 마켓플레이스 #Vinted 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어요. 최근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인 이 기업의 가치는 무려 14조원.. 여러분에겐 어떻게 들리시나요? 한국에서 시총 14조원 기업으로는 LG전자가 있어요.
리투아니아 기반 리세일 플랫폼 빈티드(Vinted)가 글로벌 확장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어요.
2008년에 출범한 이 기업은 이제 유럽 최대급 리세일 기업이자, 엄청난 기업 가치를 가진 대형 플랫폼으로 성장했어요. 데일리트렌드에서도 여러 번 소개한 바 있지만, 빈티드는 최근 실적이 뛰며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빈티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판매량 기준 프랑스 최대 의류 판매 플랫폼으로 선정되었어요. Shein이나, 아마존 보다 가장 많은 의류가 거래되는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