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글로벌 패션유통가 소식이에요~
-이케아가 맨해튼 소호지역에 또 부동산을 매입했어요
-BCG에 따르면 2030년까지 중고 시장은 3,600억 달러 규모가 될 드 합니다~
-패스트리테일링 실적이 예상치를 3.3% 상회했어요!
BCG, 2030년 중고 패션 시장 3,600억 달러 전망
BCG는 리셀 플랫폼 Vestiaire Collective와 공동 조사한 보고서를 통해 중고 패션 및 명품 시장이 연평균 10% 성장해 기존 상품 시장보다 3배 빠른 속도로 확대될 것이며 현재 약 2,200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에는 3,6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조사 대상 70개국 7,800명 중고품 구매자의 80%는 가격을 가장 큰 구매 동기로 꼽았고 55%는 희소성·선택 폭, 50%는 희귀 아이템 탐색의 즐거움, 40%는 환경 인식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판매자 응답 중 66%는 옷장 정리 목적, 41%는 수익 획득, 44%는 향후 소비 자금 마련, 18%는 새 옷 구매 자금 마련을 위해 아이템을 내놓는다고 했습니다. BCG의 Felix Krueger는 “중고 패션이 더 이상 실험이 아닌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 됐다”고 강조했으며 Z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