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뷰티와 K패션(의류)에 이어, #K핸드백 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요. 특히 #동남아 는 눈여겨 볼 시장이에요. 글로벌 컨템퍼러리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들여다 보자구요.
글로벌 시장에서 ‘잇걸(it girl)’들의 백이란 지위는 오래도록 유럽 브랜드들의 차지였어요. 하지만 지나치게 올라버린 가격과 전통적 럭셔리 시스템에 지친 소비자들이 새로운 핸드백을 찾으면서, 아시아 핸드백, 특히 K핸드백에 대한 관심이 촉발되고 있다고 해요.
특히 동남아에서 이런 변화가 크게 감지되는데요. 최근 블루벨(Bluebell)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응답자의 64%가 적극적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찾고 있어요. 이들은 짝퉁을 찾기 보다는 83%가 아시아 브랜드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군요.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브랜드 오소이(Osoi)는 빠르게 스타일리스트와 패션 마니아들의 주목을 끄는 브랜드예요. 셀레나 고메즈부터 레드벨벳의 웬디, 뉴진스의 혜인까지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