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지난주 엔비디아가 인텔에 50억 달러를 투자했지요? 10년 전으로 시계를 돌려보면.. 인텔은 골리앗, 엔비디아는 다윗이었어요. 10년은 세상을 바꾸기에 충분한 시간이네요. 여러분은 10년 뒤에 어떤 모습이길 원하셔요?
지난주 빅뉴스가 있었지요?
엔비디아가 인텔에 50억 달러를 출자해, 인텔의 CPU기술을 자사 제품에 도입하기로 했다는 소식, 아마 들으셨을 거예요. 이번 투자로 엔비디아는 자사에 최적화된 CPU를 채택할 수 있게 됐어요. 엔비디아는 CPU 기술 확보를 위해 2020년 소프트뱅크그룹(SBG)으로부터 ARM 인수를 합의했지만, 경쟁 당국의 승인을 얻지 못해 2022년에 포기한 전력이 있어요.
이 발표가 있던 날 온라인 기자회견에선 조금 인상 깊은 장면이 연출되었답니다.
기자회견은 내내 엔비디아의 젠슨황(Jensen Huang) CEO의 주도 하에 이뤄졌어요. 인텔의 리프부탄(Lip-Bu Tan) CEO도 앉아는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