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부터 39%의 관세를 때려맞은 스위스의 워치메이커들이 위트있는 한정판 제품으로 트럼프에 응수하고 있어요. #스와치 와 #레이몬드웨일 이 어떤 제품을 선보였는지 보실래요? 웨일 제품은 사전 예약에서 전량 매진..!
미국으로부터 39%의 관세를 부여받은 스위스의 워치메이커들이 트럼프와 미국에 대한 반발심을 위트있는 한정상품으로 표현하며 화제가 되고 있어요.
스와치(Swatch)와 레이몬드 웨일(Raymond Weil)은 거의 동시에 39% 관세를 패러디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는데요.
스와치는 수요일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는데, 다이얼에서 숫자 3과 9의 위치를 뒤집어 배치해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스위스산 수입품에 부과한 39% 관세를 상징했답니다.
'WHAT IF…TARIFFS?'란 이름으로 출시된 이 시계는 스와치 홈페이지에서 이렇게 소개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