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책 이란 콘텐츠를 리테일과 결합하려는 시도가 커지고 있어요. #무인양품 에선 3월 개장하는 세계 최대 무인양품 매장에 #책과다방 이란 북카페를 오픈해요. 양품계획 최초의 북카페, 어떤 형태로 이뤄지는 비즈니스일까요?
2025년 3월 1일, 무인양품을 운영하는 양품계획이 일본 나라현 카시하라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대형 매장인 '무인양품 이온몰 카시하라'에 서점과 식음료점을 결합한 북카페 '책과 다방(本と喫茶)'을 오픈한다고 해요. 양품계획에서 북카페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책과 다방'은 무인양품 혼자서 오픈하는 북카페가 아니에요. 일본에서 도서 및 잡지의 중개 판매를 담당하는 니판(일본출판판매 주식회사, 日本出版販売株式会社)와 손잡고 만든 협업형 모델 매장인데요. 서점 부분은 니판이 맡고, 카페 부분은 무인양품이 맡는, '서점'과 '무인양품'을 하나로 연결하는 방식이에요. 니판으로선 첫번째 직영서점이 될 거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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